"바늘그림과 매듭: 국립춘천박물관 열린전시​"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꿈을 찾고 실천하며 인연이 깊어지는 당사자와 꿈지원인의 의미 있는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자인 박제양님의 추억을 담은 매듭 작품과, 

스승인 김윤정님의 섬세한 전통자수 작품이 하나의 공간에 담겼습니다. 

매 전시마다 제자의 작품이 더 빛날 수 있도록 기꺼이 시간을 내어 

손수 설치해주신 스승의 깊은 사랑과 세심한 배려가 있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복지관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특별한 전시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움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전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최고! 정교한 손재주에 감탄하며♡”

“고풍스런 옛 모습을 느끼고 갑니다.” 

“아마도 도내 유사한 전시가 없었을 거예요.

전통자수와 매듭. 우리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움과 전통의 깊이를 함께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계속 박제양님과 함께하는 사람으로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 꿈지원인 김윤정 - 

도전과 열정이 깃든 꿈의 작품들이 세대를 잇는 전통공예의 깊이와 감동을 전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늘그림과 매듭 전시회는 오는 27일(일요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열린 전시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