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분관 | 스무 해의 여정, 새로운 내일을 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16 11:27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스무 해의 여정, 새로운 내일을 열다."
철원분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 간의 철원분관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앞 날을 준비하는 송년가족잔치가 성은감리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타입캡슐 작성과
해냄평생대학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분들의 점화로 채워지는 케이크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의 활기를 채우는 도창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된 송년가족잔치!
엄정호 관장의 환영인사, 유광종 부군수와 한종문 의회의장의 축사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을 이뤄내신 분들께 드리는 표창장 전달과
후원과 자원 활동으로 동행을 이어오신 분들께 드리는 감사패,
우수 활동지원사와 해냄평생대학 참여자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 전체 수상자 명단
- 국회의원 표창: 신미숙, 임순이, 엄영민
- 철원군수 표창: 채명곤, 이애경, 김미연
- 철원군의회의장상: 이진희, 용진
- 참아름다운상: 신미여
- 행복한동행상: 김기창
- 나눔은 꽃보다 아름다워상: 김화적십자, 진영, 조성덕, 김용순
- 우수활동지원사상: 이후남
- 우수해냄평생대학참여자: 장광숙, 최창백
- 20주년 감사패: 김진섭, 김숙희
이어 해냄평생대학 공연과 20년의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도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 동안 철원분관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신
김진섭님과 김숙희님을 모시고 동행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의미있는 삶을 살게 해주신 곳입니다."
"재미있는 옆집, 이웃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어요."
철원분관이 두 분께 어떤 곳인지 여쭙는 질문의 대답에 두 분의 애정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자신감도 키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참여하고 싶습니다. 사진도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사회활동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분이 무대에서 밝게 웃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함께한 시간들이 떠올라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지역 특성상 문화·복지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제가 가진 작은 시간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한 후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0주년 송년가족잔치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철원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동행 덕분에 우리의 20년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