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양구해냄평생대학에서 2학기  MT​를 다녀왔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모두가 들떠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옆 짝꿍과 함께 수다 떨며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날이었습니다. 

평창 발왕산을 방문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어린시절 소풍갔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비가오고 안개가 껴서 발왕산의 단풍든 풍경(산새)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평창까지 바람을 쐬러 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버스에서 내릴 때 날씨가 좋아져 단풍을 볼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카 타는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 참가자 -

 

“기대와 설렘으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양구해냄평생대학 2학기 엠티에 동행했습니다.

인제에 들어설 때부터 비가 내려 계획된 해변산책을 생략하고 

양양구역을 해변으로 이동하며 바다 풍광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대체 할 수 있었습니다.

해냄평생대학 수강생분들도 기쁜 마음으로 차 안에서 음악에 맞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하루 종일 완벽한 일정에 수강생분들이 매우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껏 즐겨주시는 수강생분들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많은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함께 해주신 장자위 의원님들과 간식을 준비해주신 이연홍 총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탈하게 잘 다녀오신 수강생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장 이병대 -​ 

이날 함께해주신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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