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 공감나눔 "

치료실을 벗어나 일상의 작은 행복을 선물하는 공감나눔,

2019년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 이용자들의 첫 공감나눔이

홈플러스 춘천점의 후원&자원활동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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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한국민속촌에 가기 위한 시간이다.

 늘 생각뿐이었던 장거리 나들이를  공감나눔 덕분에 다녀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창밖의 분홍꽃&연두빛새순으로 가득한 봄 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국민속촌의 옛 풍경이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 하여 눈시울이 적셔​진다. 

오랜만에 아픈 아들과 일상에서 벗어나 맘 편히 힐링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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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공감나눔 김덕진​

" 20년만에 민속촌에 간다. 설레는 마음에 전 날 잠을 자지 못했지만

피곤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했는데

나뭇잎이 푸르게 올라오고 창 밖의 진달래, 철쭉, 벚꽃들이 보인다.

 내 마음은 어린 아이 같이 들떠 있었다. 마치 어릴 적 소풍갈 때 설레던 그 마음이었다.

​복지관에서 이렇게 같이 갈 수 있어 기분 전환도 되고 밖에서 걸어보니

힘들었지만 자신감도 생겨 앞으로 치료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

                                                                                                     BY 공감나눔 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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