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팀 | 우두벌한마당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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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5 16:15 조회5,283회 댓글0건본문
" 우두벌한마당잔치 "
단풍이 고은 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에 우리복지관 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우두벌한마당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두벌한마당잔치는 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도전골든벨로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문제를 듣고 정답을 적은 후 하얀 스케치북을 자신있게 들어 보입니다.
최후의 한 팀이 도전골든벨을 울린 후 윷놀이, 딱지치기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참여하는 것 만큼이나 무척 재미있습니다.
" 도전골든벨에 참가하고 싶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월차를 냈어요.
도전골든벨을 공부하면서 장애에 대한 저의 편견을 보았어요.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아이와 공통의 관심로
대화를 나누고 답을 적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BY 우두벌한마당잔치 도전골든벨 참가자 윤필녀
딱지치는 소리, 윷가락 던지는 소리, 승리를 축하는 소리,
패배를 아쉬워 하는 소리,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소리와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가 어울어져 우두벌한당잔치의 흥겨움을 더합니다.
비누방울, 떡매치기, 달고나 만들기, 벼룩시장, 제기차기, 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우두벌한마당잔치의 숨은 즐거움 입니다.
우두벌한마당잔치에 함께 하고 있는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
틈틈히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이 모두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 유치원생&초등학교생 아이 그리고 엄마 이렇게 3명이 한팀입니다.
우리가 윷놀이 대회에서 1등을 했어요. 기적같은 일입니다.
윷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들이 한우 상자를 혼자 들 수 없어서 딸과 함께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오늘 우리가족은 뜻하지 않게 즐거운 선물을 잔뜩받고 돌아갑니다. "
BY 우두벌한마당잔치 참가자
우두벌한마당잔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면서 편견과 선입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이사회,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동양엔지니어링,
맥가이버봉사단, 춘천명물닭갈비막국수, 새벽을여는사람들, 새춘천로타리클럽,
신사우동주민자치센터, 신한은행 후평점,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을 생각하는 강원도청 공무원들의 모임,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모회, 티라미수,
3375부대, 쌍용문구,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 성광용 회장,
그 외 체험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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