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우리복지관 이야기's "

우리복지관 알리미 홍보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이야기 나눔 입니다.

 " 룰루랄라 신이 나는 오늘은 한마음운동회,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다.

 짙어져 가는 꽃 향과 녹음을 바라보며 국립춘천병원 운동장에 도착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준비하는 손길과 발걸음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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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재잘재잘 인사를 나누며 입장한다.

​결연해 보이기까지 한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마친다.

흥겨운 가락에 손과 발, 어깨와 엉덩이를 흔들며 몸을 풀기 시작한다.

​빨간팀&파란팀의 응원과 함께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음운동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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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룩실룩 오리 걷기, 어그적 어그적 봉 타기, 휠체어 풍선 이어 굴리기,

​이리저리 분주하게 판 뒤집기, 낙하산 메고 달리기, 주머니 던져 박열기 등

​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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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아오른 햇살처럼 그 열기를 더한 오후 게임이 진행된다. 

참여한 모두가 한 마음 되어 박에 공 넣기, 비단길 이어 달리기를 하였다.

​무엇보다 참여한 모두가 일심으로 마음과 힘을 모아 당기는 줄다리기는

승패보다 서로가 이기기를 바라는 보이지 않는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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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운동회에 참여한 우리 가족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경품 추첨에 기쁨의 탄성과 아쉬움의 탄식을 나누며

​섬김과 배려, 존중과 사랑을 풍성하게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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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마음운동회는 빨간색 팀이 승리 팀이 되었다. 

​조금 만 더 놀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오늘 하루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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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홍보서포터즈 남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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