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업지원팀 | 비누공예 강사로 데뷔한 이은정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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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2 14:26 조회1,125회 댓글0건본문
양구에 거주하시는 이은정님은 2014년부터 우리복지관과 연을 맺어왔습니다.
2022년 꿈지원 사업인 ‘징검다리 사업’의 참가자로 선정되면서부터,
비누공예 강사로서 본격적으로 꿈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손재주가 많았던 은정님은 징검다리 사업에 참여하며 마크라메 지도사 자격증,
비누공예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지관과 양구성심의료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난 7월 26일 강사로 데뷔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사로서의 첫 데뷔였지만, 은정님은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수강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앞에서 무언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없어 시작하기 전부터 매우 떨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강의를 하다 보니, 긴장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오늘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첫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강의 동안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모두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은정 님 -
비누를 굳히는 동안 깜짝 노래자랑도 있었는데요
재미있게 강의를 듣던 수강생 중 한 분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이에 대해 은정 님도 답가로 신나는 트롯을 열창하며 다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누 향기가 너무 좋아요. 과일향기가 나는 비누를 손수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만든 비누를 보며 두고두고 즐거웠던 오늘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 참가자 1 -
“강사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예쁜 비누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나중엔 예쁜 비누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보고 싶습니다.”
- 참가자 2 -
강의가 끝난 뒤, 복지관 직원들과 양구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서 마련한 축하 화분과
응원의 롤링페이퍼를 전달하였습니다.
꿈을 향한 이은정님의 도전, 그 첫 페이지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은정님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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