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팀 | 온라인 댓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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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30 16:13 조회1,435,139회 댓글24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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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hwp (80.0K) 122회 다운로드 DATE : 2018-03-30 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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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장애인인권캠페인
" 온라인 댓글 캠페인 "
우리복지관에서는 강원도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매월 장애인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공개된 주제에 대한 견해를 200자 이내의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매월 3건의 우수댓글을 선정하여 2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을 드립니다.
(단, 매월 20건 이상 댓글이 게재된 경우에 한해 당월 심사 및 시상)
온라인 댓글 캠페인의 첫번째 주제를 공개합니다.
" 특수학교 님비현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TIP! 온라인 댓글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안내문을 확인해주세요.
잠깐, 댓글 작성 후 이름과 소속 또는 학교를 기재해 주세요. 예시 : 홍길동(강장복고등학교)
소속이 없으신 분들은 메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문의는 권익옹호팀 이수찬 사회복지사, 070-4454-6748
댓글목록
장세희님의 댓글
장세희 작성일
이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서로 보듬고 이해하며 산다는 것을 거부감없이 배우고 느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세희ㅡ010 9872 3838
황경재님의 댓글
황경재 작성일
먼저 이런 이벤트 알게 되어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특수학교를 짓는데 왜 반대할까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장애' 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애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그런데 장애에 대한 교육의 방향이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도 사고가 나면 저렇게 될 수 있어.', '장애를 극복한 서**선수' 등의 말이 장애 이해 교육에서 나옵니다. 이거은 '당신도 예비 장애인', '장애를 극복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여기게 만들어요. 장애 인권 교육,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 조차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긋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애에 대한 우리이 규정이 대단히 잘못 되어 있어요. '무엇으로 기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다수가 정한 기준에 사로 잡혀 장애인으로 굳이 구분 지으려 들지요.
장애는 극복의 대상도 아니고, 두려워 해야 할 대상도 아닙니다. '장애를 대상화'하는 시선을 먼저 바꾸어야 무언가 시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재산권보다 소중한 것은 아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입니다. 원주 혁신도시 특수학교 건립이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다시 추진되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그 바로 앞의 아파트에 제가 삽니다. 몸이 다소 불편한 아이, 불편하지 않은 아이 모두가 똑같이 교육 받는 것이 정의로운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몸이 다소 불편한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는 게 나라다운 나라가 아닐까요?
부디 동해 지역 특수학교 문제가 주민들의 합의와 이해를 바탕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황경재님의 댓글
황경재 작성일
수정 버튼이 없어서 여기에 남겨요.
저는 횡성 정금초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 황경재입니다.
이계숙님의 댓글
이계숙 작성일
장애학생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존중받을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지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현실에서는 어른들의 이해타산 때문에 권리를 보호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장애를 가졌기에 일방적으로 편애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장애학생을 조금 더 보호하고 지원해주면 어떻습니까?
조현순님의 댓글
조현순 작성일얼마전 일본여행 버스안에서 나는 놀랐다.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본 기사가 빠른 생각과 행동으로 3분도 안되는 시간에 장애인을 안전하게 버스에 오르게 하는 장면이였다. 한국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하는걸 본적이 없고 그저 이용하기 어려워하는 장애인 얘기를 뉴스를 통해 많이 봤었던 나에겐 그저 놀라울수 밖에 없었다.반복적인 훈련과 비장애인이 주기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해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또한 서로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담겨져있다 생각한다.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새긴다면 집값하락이라는 물질주의적인 생각으로 장애인의 마음을 모른척하진 않을것이다. 어떤일에서도 사람이 먼저가 아닐까 싶다.
유시후님의 댓글
유시후 작성일
나는 특수학교 설립이 무너지게 된 것은 사람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게 여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주변에 돈이 되는 건물이 짓는 것은 유치하는 반면, 특수학교와 같은 경우에는 심한 기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돈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교육보다 더 중요시하게 여겨 일어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있기에 돈 또한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을 돈보다 홀시하는 사회가 없어지기를... 동해시 특수학교의 좌절을 옆에서 지켜본 이로서 생각이 든다.
유시후 (동해광희고등학교)
윤승의님의 댓글
윤승의 작성일장애인이라고해서 비장애인과 틀리지 않다. 또한 교욱은 받고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권리가 있다. 장애인을 차별하고 교육마저도 받지 못 하는 우리 사회는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해은님의 댓글
정해은 작성일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같은 사람이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가 그들의 권리를 침해할 권리는 없다. 그러므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비장애인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는 변화해야 하고 '님비'라는 사고는 없어져야한다.
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작성일인간은 교육을 받고자 할 권리가 있으며,그 권리는 아무도 침해해선 안 된다. 국가는 이 권리를 보호해줘야하고, 우리는 그들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동정 할 필요도 없고 무시 할 필요도 없다. 인간의 기본적 권리가 보호 받지 못하는 사회는 발전 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그 사회는 변화해야한다.
박장혁님의 댓글
박장혁 작성일
우리는 장애가 있는사람을 배려해야 한다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장애가 있는사람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많다는것을 느겼다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작성일장애인들은 우리와 아주 조금 다른거뿐인데 장애인이라고해서 우리와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한다는 우리 사회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꼈다. 평소에는 특별히 크게 생각하지않았던 부분이 장애인관련봉사활동을 갔다오고나서 많이 보이게되었다. 우리나라의 정책이 좀 더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민지현님의 댓글
민지현 작성일
저는 반대한 10분을 옹호하고자하는 뜻은 없으나, 제가 경험한일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이분들이 그만큼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과, 장애인과 어울릴수있는 기회가 적어서 이런 반대행동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반대를 주장한 10분께서는 분명 반대하는길이 다수를 위한것이라고 좋은결정이라고 생각했을테니.. 말입니다)
제가 일하는곳은 장애인이 같이 일하기엔 어려운 일이지만, 회사의 사회공헌취지로 각지점에 장애인을 최소 한명씩 고용하여 함께 일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희도 분명 장애의 종류(?)도 모르고 특성도 모른채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난감한 일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러명의 장애인분들을 만나서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반감이 무뎌지면서 잘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파트너를 바라보는 고객들도.. 처음에는 가끔은 몇몇 고객님들이 장애인이 만들어주는것이 아닌것으로 달라는 부탁을 하는 고객도 있었지만..(대학생, 젊은 회사원)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고객들도 장애인 파트너를 이해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을 저희파트너들도 아주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어렵고 힘들겠지만, 장애인이 사회에 조금씩 스며들고 (물론 비장애인들도 받아들이는것에 노력해야하지만) 그들을 마치 조선시대 처음보는 백인을 바라보는것처럼 거부감을 먼저 일으키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지속적으로 어울릴수 있게 한다면(장애인이 만든 쿠키를 드리거나, 장애인이 만든 음식으로 노인정축제(?)를 한다거나)
강한반대가 점점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신은경님의 댓글
신은경 작성일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발생한 사건같다. 사회는 장애인과 비 장애인은 같은 사람이며 인권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보여주기만 하는데,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자주 접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조현식님의 댓글
조현식 작성일근본적인 문제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아닐까요? 뉴스에서 접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은 사건, 사고의 가해자 , 예측이 안되는 두려운 대상, 무기력한 피해자다 보니 장애인 특수학교나 관련 시설들이 생기는 것에 지역 주민들은 혹시 나와 내 가족에 안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대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권교육이나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현종님의 댓글
정현종 작성일장애인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반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것 같다. 일부 사람들의 거부감 때문에 다른 사람의 권리가 침해 받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경진님의 댓글
오경진 작성일님비 현상은 비단 특수학교에 국한되지 않은 일이고,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폐단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의 교육 시설이 그저 장애의 유무를 원인으로 혐오시설로 분리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지역 단위로 나타나는 님비현상은 삶의 공간이 공동체의 결속을 위하기보단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질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아이들의 교육 시설이, 범죄자의 수용 공간이, 쓰레기의 매립 방안이 없고서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까?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오지 못 한 국민 의식을 바람직하게 이끌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영월 석정여자고등학교 2학년 오경진)
최상철님의 댓글
최상철 작성일과연 저 사람들의 자식이 특수학교에 가야한다면 반대했을까 반대하는 이유라고 해봤자 집값인데 집값보다 교육받을 권리가 더 중요하다
서하령님의 댓글
서하령 작성일역지사지라는 말을 항상 기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보다 타인을 배려해준다면 살기 좋은 우리나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면 타인의 자식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집값걱정과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이기적인 생각보다 특수학교에 다녀야만 하는 학생들을 생각해주세요! 요즘 각박하고 개인적인 사회 속에 '배려'가 있다면 좋은 우리나라로 성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작성일특수학교가 세워진다고 해서 주민들이 불편해할 이유를 모르겠다. 단지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세운다는 건데 주민들은 자신의 사익만을 위해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안타깝다고 느낀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인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유시은님의 댓글
유시은 작성일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느라 여러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것(특수학교)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것이고 필수적인데 이기적인 생각으로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한다.
손원우님의 댓글
손원우 작성일지역주민과 장애인가족과의 갈등을 남북정상회담과 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복지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좀 더 소외된 동해지역의 특수학교가 건립이 되는 것은 더욱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그 날을 기약합니다
박민지(유봉여자고등학교)님의 댓글
박민지(유봉여자고등학교) 작성일주변을 둘러보면 비장애 학생이 다니는 학교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특수학교는 집값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기피시설로 취급되고 있으며, 누군가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 누구나 누려야하는 권리가 누군가는 쉽게 누리지 못하고 있는이 사회의 변화를 위해 국가는 특수교육 설립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 사회적 합의를 위한 다양한 통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김서정(유봉여자고등학교)님의 댓글
김서정(유봉여자고등학교) 작성일특수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교육권을 가진 학생들의 인권이 무시되어 설립되지 않는 것은 정말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수학교가 주민 기피 시설이라는 생각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민들의 설립 반대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송(유봉여자고등학교)님의 댓글
이송(유봉여자고등학교) 작성일장애인학생들 애게도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 학생들은 갈 수 있는 학교의 폭이 넓고 심지어 학교를 고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워지는 데 장애인 학생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갈 수 있는 학교가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닐 수 있을 지 까지 고민을 해야합니다. 여태까지 비장애인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지(재학생) 받지 않을지 (자퇴생) 선택했던 것 처럼 장애인들도 교육을 받을 지에 대해 선택할 수있는 기회를 주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특수학교를 더 많이 건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