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만들어가고 있는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이야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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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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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
새해, 우리는 당신을 만나러 가기 위해 눈 길 위를 걸어갑니다.

" 며칠 전 내린 눈이 마당에 소복히 쌓여 아무도 다녀가지 않았고
외출의 흔적도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새햐얀 눈길 입니다.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을 걸어
집으로 들어가면서 저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로 조금은 관심 밖에 있는 장애인복지현장
양손을 벌려 환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환영해주시는데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
BY 평창분관 김미숙 분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