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처음으로 턱시도를 입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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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턱시도를 입었습니다.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메고 있는 제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턱시도를 입고 있는 거울속의 제 모습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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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강원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에서 2곡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이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했던 많은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Happy700합창단의 단원들, 지휘자, 반주자 그리고 평창분관 선생님들

3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과정들이 아름답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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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워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난시간동안 하모니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 Happy700합창단이 노력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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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우리 Happy700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다.

Happy700합창단은 올해 제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Happy700합창단을 너무 사랑합니다.

                                                                                                   BY Happy700합창단원 송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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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평창분관 ​Happy700합창단은 11.17에 개최되는 평창군민합창대회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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