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지원팀 |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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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0 15:12 조회6,482회 댓글0건본문
"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길.. "
별처럼 반짝이는 햇살과 초록빛 녹음이 싱그러운 초여름의 어느날,
장애인 후원의밤 “소당골 작은음악회”를 기획하고 마련된 후원금을
우리복지관에 전달해 주신 성광용&이미자 부부를 만났습니다.
Q. 소당골 작은음악회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A. 지난해 9월 소당골로 이사를 했습니다. 가까운 일가친척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자리로
집들이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새집에 초대하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조금 더 의미있는 집들이를 해 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 포크송가수 임지훈씨의
영향으로 음악과 나눔이 함께 있는 집들이 소당골 작은음악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두 분이 평소 가지고 계시는 봉사 또는 나눔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나눔, 봉사에 대해 늘 관심은 가지려고 하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참여하면 할 수록 봉사와 나눔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말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소중한 감정들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직 봉사나 나눔에 대한 철학을 말씀드리기에는 부끄럽습니다.
한 가지 생각이 있다면
" 지금 살아가는 삶에 감사하고 그 모든 것이 소중하기에
조금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같은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
BY 뫼와샘 여름호(통권 111호) 나눔, 감동의 선물 인터뷰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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