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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향상지원팀 | 향기나는 인연, 강장복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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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0 15:40 조회8,305회 댓글1건

본문

" 향기나는 인연, 강장복이 만난 사람 "

안녕하세요!! 초록빛 녹음과 바삭바삭한 햇살이 기분좋은 여름입니다.

저는 헬스팡팡2(성인그룹물리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박정애의 아들 이승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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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던 어머니가 쓰러지시면서 저는 빨간색 벽돌로 지어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많은 기관의 문을 두드렸지만 이용인과 대기자가 많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맺어진 인연이라 더욱 소중한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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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헬스팡팡2에서 함께 한 시간이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웃음, 희망, 용기,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재활치료를 받는 모습은 제 삶의 소소한 기쁨이자 행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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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시선을 기대하며 사랑하는 어머니의 휠체어를 밉니다.

문을 나서는 순간 어머니와 저는 비장애인의 불편한 시선과 마주합니다.

저는 따가운 시선에도 어머니가 스스로 외출 할 수 있는 날까지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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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제 옆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고

지금,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하면 뜨거운 햇살도 강한 비바람도

저에게는 따스한 봄날의 햇살로 느껴집니다.

 

BY 뫼와샘 여름호(통권 111호) 향기나는 인연, 강장복이 만난 사람 인터뷰 일부

 

 

 

 

댓글목록

김영주님의 댓글

김영주 작성일

언제나 많은 정보로 저희 뿐 아니라 집단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께도 도움을 드리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를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열심히 운동하고 계셔서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에 저희 치료사들도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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