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나눔 "

물리&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장애인 및 보호자가

한 자리에 모여 공감나눔으로 요리활동(비빔국수, 화채)을 진행하였습니다.

" 장애판정을 받은지 15년이 지났어요. 왼쪽 편마비로 손이 불편해서

 남편의 손을 빌어 식사준비를 하고 있어요.  치료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15년만에 처음으로 칼질을 했습니다. 기분이 참 좋았고

자신감이 생겨서 집에서 조금씩 요리재료를 썰어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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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도 좋지만 공감나눔을 통한 이런 활동들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재활치료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거 같습니다.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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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공감나눔 참가자 오월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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