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나눔 "

물리&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장애인 및 보호자가

한 자리에 모여 공감나눔으로 요리활동, 영화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정에서 쉽게 요리를 하지만 저에게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요리입니다. 파전과 어묵탕을 만들면서

저도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작은 용기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특히 요리활동 시간에는 여러사람들과 식재료및 리도구 운반하기,

재료자르기, 테이블 닦고 정리하기 등을 통해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는 특별할 게 없는 활동이지만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들이 저에게는 작은 행복과 뿌듯함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 

                                                                               BY 공감나눔 참가자 지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