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업지원팀 |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서로이웃사업, 그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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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8 11:40 조회1,189회 댓글0건본문
「서로이웃」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가 서로의 이웃이 됨을 의미합니다.
우리 복지관은 서로이웃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의 여부와 상관없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관계가 되어주길 꿈꿉니다.
2024년, 우리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동해, 삼척에서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한 서로이웃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5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동해시 6개 모임과 삼척시 4개 모임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중 팀별 오리엔테이션과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서로이웃사업이 첫발을 뗐습니다.
2024년을 함께하게 될 10개의 모임에는,
이미 서로를 알고 있던 이웃도 있고
서로이웃을 통해 처음 관계를 만들어가는 이웃도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기본교육에서는 활동 방법과 지출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어떤 활동을 할지 함께 계획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6월의 첫 활동,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되는 소중한 첫 모임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임 안에서 누군가는 오랜만의 외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함께하는 취미 활동에 기쁜 마음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모임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갈 예정입니다.
이웃으로서 살아가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앞으로를 기대합니다.
함께하기에 더욱 즐거운 서로이웃 모임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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