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 후원이사회는 2012년 창립되었습니다.

장애인복지와 나눔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15명의 위원이 활동에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격월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복지 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1천만원 규모의 이사회 회비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6월 15일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후원이사회에서 직접 출동해주셨습니다.

춘천시 신북읍에 혼자 거주하고 계신 계신 중증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노후된 문을 교체하고, 마당에 잔뜩 쌓여있는 잡초들을 제거해주셨습니다.

후원이사회의 이미자 회장님께서는

“우리 후원이사회는 지역 장애인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금전적 지원은 물론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후원이사로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지역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따뜻한 손길로 복지관에 많은 도움 주시는 후원이사회 여러분! 늘 감사드립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