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나눔 "

" 설렘 그리고 두려움 이라는 감정을 마음속에 담고 공감나눔에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맑은 하늘과 마주한 순간 두려움은

어느덧 벚꽃나들이에 대한 설레임으로 변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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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안에서 의암댐, 소양댐에 피어있는 만개한 벚꽂을 보고

물리치료, 작업지료를 받고 있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는 막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햇살을 받으며 벚꽃길을 산책했습니다.

바람이 날려서 떨어지는 벚꽃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가벼워 졌습니다. 봄을 선물로 받은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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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공감나눔 참가자 이성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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