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모습 "

설을 앞두고 강원도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 할 명절음식

(소불고기)를 만들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이 빨간색 고무장갑과

파란색 앞치마를 입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은 눈물을 흘리며 양파, 대파, 쪽파를 까고 씻고

당근을 채썰고 소불고기를 먹음직스럽게 장식 할 하얀 팽이버섯을

손질하며 음식을 먹을 장애인을 생각합니다.

차가운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냉장된 소불고기에 양념을 합니다.

밝은 미소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아자아자 힘을 내봅니다.​

소불고기에 양념을 하고 서로 의논을 하면서 간을 맞추어 갑니다.

설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는 음식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활동가의 정성으로 만들어 집니다. 설에는 명절음식과 함께

자원활동가의 사랑과 정성도 장애인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원도 내 장애인을 위해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해주시는 자원활동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