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우리복지관 이야기 "

우리복지관 알리미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필요한

소품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처음에는 불편해 했지만 자연스럽게 촉감에 적응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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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반 호기심 반하며 서먹했던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밝게 웃는 모습으로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는 공동 작업이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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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과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은 오감을 경험하며 감각의 즐거움을 배워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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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눈망울을 크게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스스로

 참여하며 함께 하는 또래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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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엔 겨울 아침의 찬바람이 스쳐지나가지만 우리가 있는 공간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함으로 가득해져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