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후원아동과의 만남's "

2016년에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후원아동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화천에 살고 있고 간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나혜빈입니다. 내년에 새내기 대학생이 되고요.

 동원대학교 부사관학과에 입학 예정입니다.

Q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소감을 말해주세요.

A 설렘과 걱정이라는 두 가지 단어로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꿈꾸었던 대학생이 되어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설렘과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부모님 곁을 떠나 혼자 생활하게 되어 걱정이

많아요. 3년 동안 간직한 꿈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Q 꿈은 무엇인가요?

A 저의 꿈은 여군입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안 되고 여자이기 때문에

못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싶어요. 우리가족, 나라, 국민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여군이 되고 싶어요.

Q 후원자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A 후원자님께서 항상 저를 잊지 않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가 이렇게 바르게 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가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편지를 읽으면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했어요.

​평생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