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우리복지관 이야기 "

우리복지관 알리미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 입니다.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을 통해 자전거를 배운 장애청소년들이

춘천역에서 인형극장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매일 자전거를 연습하던 장소인 공지천을 벗어나면서 길이 좁아지자

장애청소년들은 금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덧 바람을

느끼며 즐겁게 웃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라이딩의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 역량이 다르듯 장애청소년들도 자전거를 타는 실력에

차이가 컸습니다. 그러나 기다려주고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고 

응원하면서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지금 이 순간을 기억

하면서 모든 일에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장애청소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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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홍보서포터즈 이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