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양구해냄평생대학에서 양구 수목원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날씨가 

양구해냄평생대학 수강생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맛있는 점심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줍니다.

맛있는 불고기를 먹으며 수목원으로 향하기 전 든든하게 기력을 보충해줍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숲해설가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 안의 코스를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고 풀냄새를 맡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MT에서는 새로 위촉되신 양구장애인자립지원위원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오르막길에서 휠체어 이동을 지원해주시고

목재체험 시간에 재료 손질도 도와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수목원 투어 중 자유 시간에는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수목원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목재체험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양구해냄평생대학 목공예과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조금은 서툴지만 매우 진진한 자세로 체험에 임하며

저마다 멋진 나무함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양구 수목원이 거리도 멀고 장애인인 

제가 혼자 가기에도 부담스러워서 마음으로만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해냄평생대학을 통해 가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참가자 1 -

“양구해냄평생대학의 MT는 제가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동료들과 웃으며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는 이 시간이 제겐 너무도 특별하니까요.“  - 참가자 2 -

“모든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수목원의 바람, 예쁜 꽃들, 무엇보다 함께하는 해냄가족들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에도 꼭 참여할 거에요.”  - 참가자 3 -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MT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양구해냄평생대학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