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향상지원팀 | 아동수중운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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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16 13:24 조회11,121회 댓글1건본문
"수중운동치료"가 선물한 행복한 변화
" 이수가 감각적으로 예민해서 물을 싫어하고 물에 들어가면 많이
떼를 쓰고 울어서 물놀이를 한 경험이 없어요. 그런데 수중운동치료를
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첫 시작은 두려움이었지만 함께하는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물에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이수는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발차기를 합니다.
무엇보다 물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씻을 때 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물을 좋아해서 집에서 이수와 함께 목욕을 합니다.
딸과 함께 목욕을 할 때마다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딸의 몸과 마음의 키가 쑥쑥 자라는 요즘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
BY 아동수중운동치료 김이수 아동 보호자 유경진님
댓글목록
김영주님의 댓글
김영주 작성일
이수의 변화가 저를 더 설레게 하고 더 열심히 하도록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도움없이 수영까지 하는 아동과 동생들을 챙기며 도와주는 아동들이 저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서로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얘들아, 더 열심히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