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소풍가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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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들이 숲속의 명품마을로 초여름의 농촌체험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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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이로 이리저리 재빠르게 도망가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 물에 옷이 흠뻑 젖어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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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딸기를 손으로 직접 따보는 딸기 따기 체험

작은 상자에 담기는 딸기보다 입속으로 들어가는 딸기가 더 많은 듯 한데요.​

 맨손으로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구워서 친구들과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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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원을 정성스럽게 나무에 적어서 목네미 다리에 걸어봅니다.

소풍가는날을 통해 장애청소년은 또래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사회적 경험의 폭을 넓히고 사회성을 향상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