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자들의 기초역량강화를 위한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29일 목요일 두 번째 독후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경청과 학습, 사람중심설명이었는데요,

다 함께 미리 읽어온 부분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사람중심계획과 의미 있는 삶(SDA KOREA) 중>

“경청하기를 잊지 말라. 듣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단 한번만 듣는 것이다.” p.115 

“계획하기 전에 생각해볼 수 있는 바람직한 성과 중의 하나는, 계획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임을 잊지말라. 존경심을 담아 계획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나 실행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경우,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 낫다. 계획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합당하지 않다면 또한 계획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p.97 

“경청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제가 말이 없어서 그저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기만 한 거였어요.” 상담 기록을 하려고 보면 “important to가 없더라구요. 계획에 앞서 당사자에 대한 진지한 학습을 바탕으로 존경심을 담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직원 1 - 

“당사자의 언어를 제 식으로 해석하지 않고 당사자의 언어 그대로 이해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습하겠습니다.”   - 직원 2 - 

우리는 독후활동을 통해 경청은 이야기를 온몸으로 주의하고 집중해 듣는 것이라는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례관리자들의 공부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