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 13일, 이제 내일이면 한달동안 진행된 가온누리학교가 종강합니다.
 
가온누리학교에 참가한 아이들의 즐겁고 신나는 일상을 우리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월요일은 성문화센터에서 알찬 성교육을 받고, 창의력을 맘껏 펼치는 미술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요일은 신나는 볼링!! 볼링 공 굴러가는 것만 봐도 스트레스 싹~ 에너지 팍팍 솟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복지관 밖에서 사회적응훈련까지!!알차게 진행되었네요.

수요일, 태!권!도! 얍!! 우렁찬 기합소리 들리시죠?! 태권도 마치고 복지관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목요일은 댄스댄스~ 라임댄스를 배웠어요. 서툴고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새로운 활동을 접해서
아이들은 마냥 즐거웠습니다. 목요일 오후에는 오예~오에~ 요리!!!
쿠키도 만들고, 막국수박물관에가서 막국수도 만들어 보고!! 아이들에게 요리활동은 인기 만점이예요.

일주일의 마지막 금요일은 미래의 이끌어나갈 청소년이기에 직업훈련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영화관람~ 영화관에 갈 기회가 자주 없는 지체반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시간이었어요.

가온누리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렇게 4주를
열심히, 신나게,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제 종강식만이 남았네요. 종강식에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하고, 발표회도 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어요. 그럼 종강식 소식 가지고 또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