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행동지원실에서는 당사자의 변화를 위해 토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큰시스템은 긍정행동지원의 접근방법 중 하나이며, 

칭찬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당사자가 좋아하는 것들 중에서 직접 선택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긍정행동지원실을 이용하는 현수씨는 지난 3개월 동안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목표행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최고예요’ 칭찬스티커 5개를 모두 획득하여 선물로 코인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우진씨는 지난 한달 동안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목표행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기차 스티커 8개를 모두 모았습니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우진씨가 좋아하는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토큰시스템을 통해 당사자의 목표행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자신의 선물을 직접 결정하면서 선택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배우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작은 선택의 경험이 쌓여서 자기결정권 보장으로 지속되길 바라봅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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