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나눔과 동행의 실천"

추운 겨울이 곧 다가옴을 실감케 하는 11월,

동절기에 더 힘겨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신순희 후원자님이 후원금을 전해주셨습니다.

10여년 전 장애아돌보미로 활동을 시작하시면서 돌봄을 했던 아이들이 자라서 

이제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건강하게 잘 성장한 모습이 뿌듯하다 하시며

"작은 금액이지만, 겨울철에 경제적인 부담이 더 커질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셨습니다.

신순희 후원자님의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김장, 난방연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래 전 맺은 복지관과의 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때 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