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AAC로 소통합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캠페인

우리 복지관은 춘천시와 함께 AAC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해 우리 지역 구성원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AAC 캠페인, AAC도구 보급과 활용 교육, AAC 확산을 위한 지지 서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AAC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강원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마당, 울림제에서 

AAC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표현들을 담은 책자,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의사표현들의 그림 상징이 담긴 AAC 팔찌, 

상점, 병원, 기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림 상징을 담은 상점용 AAC 에코백 등

AAC 도구를 전시하고, AAC마을 만들기 동참 지지 서명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강원대에서 진행했던 울림제에 자원활동가로 참여하면서 AAC에 대해 배운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저도 AAC란 것을 처음 들어보았고 주변에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올해엔 AAC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신기합니다. 

작은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변화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소통 방법과 이것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우리 동네에도 다양한 소통의 도구가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by. 캠페인 참여자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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