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구팀 | 어우러져 만드는 우리의 울림, 장애인인권프레젠테이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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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05 16:13 조회15회 댓글0건본문
"어우러져 만드는 우리의 울림, 장애인인권프레젠테이션대회"
지역주민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장애인의 장애인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 장애인인권프레젠테이션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우러져 만드는 우리의 울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우리복지관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한강수력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인권프레젠테이션 대회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각 3개의 팀이
지난 6월부터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의 이야기와 소감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복지관 엄정호 관장을 비롯하여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문화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연 장학사,
강릉원주대 김지혜 교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총장, 인제고등학교 남현주 교사가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대회에서는 발표와 프로그램의 성과, 프로그램 결과에 대한 분석력,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 점수와 발표현장에서의 다른 발표팀의 공감점수와 시간 준수여부를 통해 부 별 최종 우승팀이 선발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인권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노력한 성과를 최선을 다해 발표한 끝에
인제중학교 ‘시민락’팀, 강원생명고등학교 ‘우리는 굿프렌즈’팀, 한림대학교 ‘이음다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황지중학교 ‘다르조’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side by side’팀 한림성심대학교 ‘온:존’팀이,
기획상은 남춘천중학교 ‘인사이드’팀, 철원여자고등학교 ‘미션 임파서블’팀 강원대학교 ‘우리 친구할래’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의 여러시설들이 장애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시설을 개선하는 과정들을 통해 학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교를 개선하겠다고 해주셔서 너무 뿌듯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말 많이 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팀의 발표 뿐 아니라 다른팀의 경험들도 발표를 통해 들으며 공감하고,
더 생각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함께 노력한 교사에게 드리는 지도교사상은 인제중학교 김예진 지도교사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김은하 지도교사가 수상하였습니다.
예심 심사부터 6개월이 넘는 기간 장애인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노력하는 것을 통해
함께 만든 울림이 참여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에서 울려 퍼져서 대회 이후에도 의미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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