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지금 소통 중"

8월 소통의 날

8월의 세번 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오늘도 어김없이 복지관 2층 한울터와 온라인 회의장(ZOOM)을 통해서 

춘천, 양구, 화천, 평창, 속초, 철원의 이용자와 가족, 직원들이 만났습니다.

작고 소소하다 여겨질지라도 서로 소통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지난달에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되짚어 보고,

한 달 동안 복지관 여러 곳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전하고, 

또 앞으로 무엇을 할 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불편 했던 것은 없었는지, 

서로에게 궁금한 것은 없는지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8월 첫 주 복지관 마당에서 있었던 생애주기 물놀이터에 대한 칭찬과

주간보호소도 건물 외벽에 간판을 달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바로 반영하는 등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복지관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들었습니다.

늘 지금처럼 칭찬으로 더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고 싶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복지관 소통의 날에 함께 해주셔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