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벽 없는 강원도 만들기, AAC 이해교육

소통의 장벽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AC이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언어치료AAC센터 김지은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2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소통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의사소통 조력인이 지녀야 할 태도와,

AAC의 개념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AAC 의사소통판 제작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평소 이용인 분들과 소통의 문제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AAC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에 마침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AAC 교육을 보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지은 센터장님의 교육을 통해 AA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관의 이용인분들을 위한 의사소통판을 만들기 위해

의사소통 관련하여 제일 먼저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에 대해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AAC가 활성화되고 이에 대한 교육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소통은 상호작용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 말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이용인분들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좀 더 귀기울이고,

더 많은 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종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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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육 참가자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복지관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