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양구해냄평생대학 원데이클래스

지난 23일, 양구지역사회중심지원센터에서 

천아트에 대한 양구해냄평생대학 원데이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20명의 수강생들이 ​

오전 10시부터 총 2회기로 진행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양구에서 열린 원데이클래스는 우리 복지관 화천해냄평생대학에서 

천아트과 강좌를 진행해주시는 이현서 강사님의 지도로 

해바라기를 담은 쿠션만들기 천아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번의 붓질로 원하는 만큼 수월하게 그려지지는 않아도 

꽃잎 하나하나 정성 들여 그려보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나같이 장애가 있고 나이 먹은 사람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좋아요. 

여럿이 모여 꽃도 그리고 얘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보냈어요."

"잘 그리지는 못해도 내가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 할 생각하니 뿌듯해요. 

그림 그리면서 젊은 시절도 생각나고 하는 내내 마음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불러줘요~" 

by.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