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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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의 알리미, 홍보서포터즈가 전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두리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후 이름 만으로는 

어떤 활동을 할지 예상할 수 없어 궁금했다.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두리두리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만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그 이상을 넘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규칙을 배우고 

자제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다.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색종이 찢으며 감각을 익히고 링을 돌리는 등 몇 가지의 규칙을 반복했다.

링을 서로에게 전달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초기에 비해 많이 좋아진것이라고 했다. 

다른 활동들의 과거 이야기도 들으며 반복하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리퐁을 젓가락으로 먹는 활동을 했는데 잘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었다. 

생활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훈련의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렇게 잘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대견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 

by. 홍보서포터즈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