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랑을 나누는 온기"

푸른 잎사귀가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10월, 

보리수봉사단(회장:용재경)에서 후원 물품 전달과 

춘천 내 재가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리수봉사단은 재가장애인 9가정을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달콤한 귤과 쌀, 풋고추를 후원하고 직접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귤을 보니 겨울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

날이 많이 추워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겨울 나셨으면 좋겠어요.

전해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by. 재가장애인

차가운 바람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10월 말, 

쾌적하고 깨끗한 집에서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리수봉사단 단원들이 나섰습니다.

“날은 추워지고, 정리는 해야겠으면서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집이 너무 깨끗해졌어요. 감사합니다.”

by.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늘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동행을 해주신 보리수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복지관과 보리수봉사단은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