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함께하기에 더욱 즐거운 나들이"

춘천해냄평생대학 MT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MT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함께 떠나고 싶은 장소에 대한 의견 조사를 통해 결정된 곳은 바로

속초 설악케이블카!!

이틀로 나누어 진행된 MT,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우와아 - 한 10년 만에 타보는 것 같아요.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사람들과 건강하게 다시 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의 절경을 눈으로 담고, 

주변이 보이진 않지만, 케이블카로 오르는 산의 느낌을 느껴보기도 하며

나만의 방법으로 설악케이블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오히려 비가 구름을 다 걷어 갔나 봐요.

이렇게 좋은 날 여행 올 수 있어서 행복해요."

태풍 소식과 비 소식에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반겨주는 좋은 날씨에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바닷가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자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에 오니까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너무 좋았어요. 

과목이 달라서 오늘 처음 뵌 분도 있는데, 마음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친구가 한 명 더 늘게 되어서 좋네요."

수강 학과 구분 없이 진행되는 MT인 만큼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함께 수강 하는 동료와도 밖에서 만나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멀리 다니는 건 아직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MT를 한다고 같이 와서 바닷바람도 맞고 너무 좋네요."

일상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어준 MT!

앞으로의 일상이 더욱 즐거워지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