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더운 여름날 그늘이 되어주는 큰 나무처럼"

작렬하는 태양 아래 짙은 녹음이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있는 여름,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이사장: 진장철)에서 기후 위기 지원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혹서기 돌봄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무더위로 우리 지역의 장애인 가정들이 

더 큰 어려움과 피해를 겪는 사례가 많음을 파악하고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여 꼭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고 힘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든든한 말 벗이 되어드리기도 하고, 

전기 시설 및 가전제품 점검, 냉방 용품과 생활용품 청소 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는 활동 뿐 아니라 활동 일지를 작성하여

다양한 상황들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복지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고마워요.”

“저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이 잘 연계되어서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 회원 일동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 가정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와 동행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