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

우리복지관의 알리미, 홍보서포터즈가 전하는 이야기 나눔입니다.

해냄평생대학 창작미술과에 함께 참여하였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와서 끝내지 못한 작업을 마저 하고 있었다. 

나는 이러한 성실성을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하려는 모습을 보며 나도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다. 

이렇게 오늘은 아침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다. 

사람마다 작품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 달랐다. 

한 사람은 물감을 떨어뜨리고, 또 다른 사람은 색을 칠하는 등 여러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각각 작품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 그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림 작품이 완성 된 후 여러 나무들을 이용하여 

망치, 본드, 톱 등으로 나무를 연결하여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망치와 톱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옆에서 지원해주었다.

각각 원하는 나무를 고르고 구상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처음엔 쉬울 것 같았는데 옆에서 지원하며 느껴보니 쉽지 않음을 느꼈다.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과 

톱질, 망치질 등의 생소한 도구를 다루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차근차근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비록 이 작품의 완성을 보진 못하였지만 분명히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by. 홍보서포터즈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