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차별없는 속초를 향한"

2022년 첫 장애인인권캠페인이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의 캠페인은,

차별없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의사소통환경 개선을 위해 AAC 도구 전시 및 체험과 더불어

옹호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짐 서약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 보완대체의사소통

-말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것으로 그림, 상징, 의사소통판 등을 사용해 

스스로,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자원활동가 24명이 교육을 통해 함께 울림을 시작할 준비를 하였고,

그 울림에  AAC 마을 만들기 동참 서명으로 152명의 시민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다짐 서약 활동으로 81명의 시민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AAC을 체험을 통해 AAC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by. 속초 장애인인권캠페인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