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

우리복지관의 알리미,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입니다. 

생애주기지원사업의 요리&미술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요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같이 재밌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매주 선정한 요리를 직접 아이들이 만들 수 있게 선생님들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셨고 

칼과 포크 등은 플라스틱으로 사용을 하며 안전에 유의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 시간엔 새우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양파를 자르고 새우와 토마토도 직접 손질부터 하여

요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에 아이들도 굉장히 흥미로워 하고 

열심히 참여한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요리라는 것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내 재료들이 잘 잘리지 않아도 천천히 끝까지 다 잘라내고 

손질도 이쁘게 하고 하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고 기억한다. 

이후 아이들이 만든 파스타를 담을 용기는를 각자 사인펜, 스티커 등으로 열심히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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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파스타는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먹을 순 없었지만, 

각자 만든 파스타를 개별 용기에 담아 직접 각자 귀가 후 부모님과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상황이 좋아져서 아이들이 만든 음식을 

다같이 먹을 수 있다면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참여하시는 선생님들도 

더욱 추억에 남고 기쁠것 같아 빨리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by. 홍보서포터즈 윤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