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복지관에 알록달록 예쁘게 포장된 선물들이 도착했습니다. 

춘천우리교회(담임목사 : 김원중)는 지난 2017년부터 소원 들어주기를 통해 

우리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춘천우리교회에서 선물을 받은 다음날 양손이 무겁게 아동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짜짠 ~ 마법같은 순간이, 오늘은 준혁이의 12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평소 자동차, 버스, 기차를 좋아하는 준혁이는 기차를 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 준혁이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는 것들을 모두 사줄 수 없는 형편인데

기차를 선물받은 준혁이가 기차 소리를 내며 손에서 놓지 못하더라고요 . "

​

                                                                                                                                                                  BY 이준혁 어머니

​

2021년 소원 들어주기를 통해 13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추수감사절 감사 헌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