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모니, 화천해냄 한마음합창단"

화천 해냄평생대학 합창과 학생들과 자원활동가, 직원들로 결성된 한마음 합창단이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과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습니다.

첫 무대였던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의 무대,

리허설을 마치고 처음 오르는 무대에 긴장하며 걱정하는 것도 잠시!

준비된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솔로 부분을 노래하는 전경화님 누나분이 오셔셔 ‘긴장하지 말고 잘해‘ 라고 용기를 복돋워 주십니다. 얼마 전 생일이었던 누나에게 노래로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누나와 함께 화이팅도 외쳐봅니다. 

이후 시작된 본 무대!​

언제 긴장 했었냐는 듯 무대에 올라 즐거워하며 멋지게 '사랑해'를 외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무대를 이룬 성취감과 뿌듯함이 가득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 대중의 편견이나 선입견이 없다는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당당한 모습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또 도전!!"

- 김영미 합창 강사님

"연습할 때는 가사도 안 외워지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모두 함께 회이팅을 외치며

하나 되어 협동심이 생기니 무대에서 덜 떨렸던 거 같아요.

잘했다고 하시니 너무 기분 좋아요"

- 김순자님

​이후 참여한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의 무대! 

합창 부분 본선 경연에 첫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도 내 곳곳에서 모인 장애인 비장애인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합창 부분 본선 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동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 무대 이외에도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처럼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박수도 크게 치고 응원할 수 있어 좋았어요."

- 백원화님

함께하기에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하모니!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만날 한마음합창단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