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또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지난 일주일, 우리복지관 해냄평생대학 사진과 강사이신 원정상 작가님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새롭게 인연을 맺어 사진과 강사로 장애인분들과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는 작가님은,

염전을 또다른 시선, 사진기를 통해 바라본 작품 전시를 준비하며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을 다짐하였습니다. 

그저 하얀 돌처럼 보였던 염전의 소금들은 렌즈를 통해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우리복지관과의 인연으로 새로운 시선으로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게된 원정상 작가님은

우리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옆에서 함께 동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의미가 담긴 귀한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원정상 작가님은 앞으로 우리복지관과 동행하며 사진과 강사로서 활동하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