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 행복을 전하는 나눔의 기쁨"

장애·비장애 청소년 자원활동단 ‘네잎클로버’의 마지막 활동 이야기 입니다.

오늘 ‘네잎클로버’ 자원활동단은 마지막으로 계란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1차 프로그램부터 요리 실력을 쌓아온 

우리 ‘네잎클로버’ 활동단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계란샌드위치!

시작 전부터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재료를 준비하느라 프로그램실에서 분주함이 느껴지네요.

즐거운 식감을 주기 위해 당근을 채썰고,

미리 삶아온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으깨줍니다.

으깬 계란과 당근을 넣고 마요네즈와 마스터드 소스, 

설탕과 후추를 넣고 섞어주면 맛있는 계란 반죽이 완성!

빵을 곱게 깔고 그 위에 햄과 치즈 계란 반죽을 올려주고 예쁘게 포장까지 하니 

정말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복지센터 ‘꿈이랑’에 전달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나눠드리진 못했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당자 분께서 센터 앞까지 나와주셨습니다.

올해 활동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내년에는 더욱 멋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네잎클로버’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