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네잎클로버 자원활동단"

속초분관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자원활동단 "네잎클로버"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활동을 기록하며 전달해주신 네잎클로버의 첫번째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7일 화요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색하기 마련이지만 담당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금방 친해진 우리 학생들,

역시 친화력이 좋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다 같이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점심메뉴는 바로 돈까스 정식! 

모두가 남김없이 잘 먹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힘이 납니다.

배도 든든해졌겠다 모두 집게를 들고 청초호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네잎클로버' 자원활동단의 첫 출발을 환영하듯 맑은 날씨와 파란 하늘이 반겨줍니다.

열심히 주변 환경정리를 하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공원관리인도 기특하다며 친구들을 응원하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네잎클로버'활동단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