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안전하게 풍성한 가을 누리기"

지난 금요일, 양구해냄평생대학에서 특별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풍성하게 가을을 누리고 싶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누리고

문화체험도 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함께 이동하는 길

창밖의 풍경도 가을로 가득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습니다.

“산들산들 가을바람이 이마를 간지럽히고, 오랜만에 다 함께하는 나들이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by. 특별활동 참가자

​“미끄럼틀 타기 평생 처음이예요. 아기 때 타지 못한 소원을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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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끼고 있어도 상쾌한 공기로 가득함이 느껴지네요. 

마스크 끼고 안전하게 잠시나마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by. 특별활동 참가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멀리 떠나진 못했지만, 

 광치자연휴양림과 한반도스카이로 그룹을 나눠 가을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양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나들이예요. 감사합니다.”

by.특별활동 참가자

“오늘 메고 온 검정색 가방에 하얀 키링이 너무 잘 어울려요. 한손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끝까지 만들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실력 앞선 학생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완성하니 너무 뿌듯하네요.”​

​by.특별활동 참가자​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원데이클레스도 듣고

짧은 시간이지만 꾹꾹 눌러담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평생에 짚라인은 처음이예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어요. 전혀 무섭지 않아요.

속이 후련해지네요.”

“양구에 살면서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참 많네요.

혼자서는 선뜻 하지 못할 새로운 것들을 함께하는 양구해냄평생대학, 고맙습니다.”

 by.특별활동 참가자​

함께 했기에 더욱 풍성하고 즐거웠던 가을날처럼,

다가오는 겨울에도 마음은 따뜻하게 안고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