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팀 | 인권, 세상을 밝게 비추는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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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1 11:43 조회2,804회 댓글0건본문
"인권, 세상을 밝게 비추는 선한 영향력"
‘학습권,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학습을 가로막거나 제한할 권리는 없다.’
반딧불이 장애인인권 캠페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봉여자고등학고 MBC동아리에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월), 20일(화) 이틀간 학습권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MBC는 Medical Broadcasting Candidate의 약자로 장애인 인권보호 캠페인 운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했고,
많은 학생들이 장애인의 학습권 뿐만 아니라 모든 권리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유봉여고 MBC 동아리 단원
캠페인은 3행시 공모전, 서명운동, 전시활동, 의견나누기,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기에 힘썼습니다.
"너가 그렇게 말하는 것도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모두 동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거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왜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가 없는거지?"
by. '우리반 상황이라면?' 차별하는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308명의 학생들의 공감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여파로 인해 보장되지 않은 장애인 학습권에 대해 조사하고,
전시물에 관련된 기사를 접하고 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 불편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많은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by. 유봉여고 MBC동아리 단원
"서명을 하는 그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내 설명을 듣고 그 친구들도 학습권 보장이
필요함을 깨달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
by. 유봉여고 MBC동아리 단원
‘우리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라는
동아리 단원들의 활동 취지처럼 우리 모두의 인권이 당연하게 보장되는 사회를 꿈꾸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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