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 홍보서포터즈의 이야기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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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 알리미 홍보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이야기 나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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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두리는 작업치료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작업치료를 경험해 보았다.

​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나에겐 낯선 분야라 그런지 굉장히 흥미로웠다.

가위로 다양한 모양을 맞춰 오리기, 색종이를 찢어서 프린트 된 그림에 맞게 붙이기,

​균형대 위에서 균형을 잡고 걷기, 젓가락으로 과자 먹기 등 두리두리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느낌이다.

작업치료사 선생님은 아이들이 하는 것에 큰 관여를 하지 않으셨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것을 지켜보시다가 조금 어려워할 때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방법을 알려주고 어려운 부분만 해결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작은 활동들을 마무리 할 때 마다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셨다.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쑥스럽게 웃거나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느끼는 성취감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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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보서포터즈 성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