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실, 해냄평생대학 도예로 빛은 꿈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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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평생대학 도예과 작품이 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특선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도예과에서 특선으로 입상 결실을 맺은 작품의 이름은 꿈의 등불입니다.

​어두운 밤 별빛을 벗 삼아 걸어본 경험, 떨어지는 볓 빛을 보며 소원을 빌어본 기억이 모티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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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전국단위 공모전에 나가도 되는걸까 근심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와 담당 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작품을 만드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였어요.

저도 모르게 완성된 작품을 자녀, 친구들에게 사진으로 보내며 자랑을 하고 있더라고요.

​다들 보고 잘했다, 솜씨가 좋다 라는 긍정의 반응을 보여주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나이가 있는 제가 해냄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벅찬 감정을 느낍니다.

복지관에 오면 행복하고 행복이 샘쏟으니 병원에 갈일도 자연이 줄어들고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까지 느끼네요. 1석3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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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냄평생대학 도예과 이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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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에  와보니 기분이 좋고 덕분에 한양 구경도하고 많은 작품들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도전이 망설여 졌지만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며

새로운 것을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거같아요. 다른 분들의 작품을 직접 와서 보니

멋있고 다음 작품으로 어떤 것을 만들어야 겠다란 생각도 잠시나마 해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by 해냄평생대학 도예과 양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