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팀 | 정, 맛있는 장떡으로 전하는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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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4 11:41 조회4,590회 댓글1건본문
" 정, 맛있는 장떡으로 전하는 고마운 마음 "
지난해 해냄평생대학 퀼트디자인과에서 함께 한 김영순님이 오랫만에 복지관을 방문하셨습니다.
" 샘, 비가 올땐 장떡이지요. 해냄평생대학 분들이라 나눠 먹고 싶어사요."
앞이 보일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비가 내리는 오늘 김영순님이 장떡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김영순님은 올해 취업을 하셔서 지금 해냄평생대학에 함께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해냄평생대학에 함께 한 분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아쉽게도 해냄평생대학의 방학기간이라서 지난해 함께 한 분들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라며 장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떡에 담긴 김영순님의 마음과 정성이 점심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댓글목록
서병택님의 댓글
서병택 작성일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장떡을 준비하신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누군가 생각하고 있던 일을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데
맛보지는 못했어도 그 정성과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감사해요